2026년 10월 21일 - 산청국악축제 '단성의 소리여행' -기산국악당 대밭극장에서
2026.10.21 17:00
블로그 - 남사예담촌 소리현 원문 발췌
https://m.blog.naver.com/0eo4rang/224447934641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글을 참고하세요 ^-^
2026년 10월 17일 토요일 오후 3시,
짙어가는 가을빛이 아름다운 산청 남사예담촌의 기산국악당 대밭극장에서 특별한 음악 여행이 펼쳐졌다.
2026년 산청국악축제 토요상설공연, '단성의 소리여행'
대숲 사이로 가을 햇살이 스며들고, 바람이 대나무 잎을 살랑살랑 흔드는 이날의 무대에는
산청의 아마추어 색소폰 연주단인 '목화색소폰 연주단'과 함께 특별한 두 명의 연주자가 무대에 올랐다.
일본에서 온 여성 색소폰 연주자 고케츠 마사요와
그 옛날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드러머로 활동했던 김희현 선생님
대숲이라는 자연의 무대 위에서의 색소폰과 드럼의 협연!
가을 오후의 분위기가 어느 때보다 깊고 특별한 순간이었다.
Opening: 힘찬 드럼 소리로 시작된 「단성의 소리여행」
대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선 대밭극장에 울려 퍼지는 드럼 소리에
관객들의 시선이 무대로 집중되었고,

이어서 목화색소폰 연주단과 김희현의 협연이 펼쳐지면서 본격적인 음악 여행이 시작되었다.
목화색소폰 연주단은 산청의 남녀 어르신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연주단으로
전문 연주자들 못지않은 열정으로 색소폰을 배우고 연주하며
지역의 음악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분들이다.

다음에 관객들 사이에서 나타난 특별한 연주자!
긴 생머리에 선글라스, 하늘하늘한 긴 드레스를 자유스럽게 걸친
고케츠 마사요가 관객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색소폰을 연주하며 등장했다.
관객들 사이를 지나 무대로 향하는 순간부터 이미 공연은 하나의 퍼포먼스가 되어 있었고,
마침내 무대에 오른 마사요의 색소폰 연주가 시작되자 대밭극장은 더욱 뜨거워졌다.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펼쳐지는 그녀의 연주 모습은
이날 공연의 이국적이고 특별한 분위기를 한층 더해주었다.
